병영 3.1만세운동 재현행사가 오늘(4/6) 병영초등학교 일원에서 열렸습니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삼일사당에서 추모제를 지낸 뒤 병영초등학교에서 출정식과 퍼포먼스를 갖고, 병영사거리까지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시가 행진을 펼쳤습니다. 또 일본의 독도 망언을 규탄하는 궐기대회와 어린이 합창대회, 3.1가요제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습니다. 중구문화원은 오는 6~7월쯤 내년 100주년을 대비해 병영제당에서 고유제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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