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송철호 울산시장 예비후보는 오늘(4/11)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규모 부유식 해상풍력발전단지를 추진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송 예비후보는 울산 해상 58km지점에 2022년까지 1조5천억원을 들여 해상풍력 50기를 설치하고, 2천25년까지 14조원을 투입해 350기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며 관련 산업의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효과도 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해수전지기반 해수담수화사업을 실시해 물부족 사태를 해결하고 새로운 에너지 생산에 나서겠다고 공약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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