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울산지부는 오늘(4/12) 울산시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사국정화 반대 시국선언교사에 대한 울산시교육청의 징계처분을 즉각 취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울산시 교육청이 지난 2천16년 한국사국정화 반대 시국 선언에 참여한 교사 611명에 대해 징계와 행정처분을 내렸지만 아직 이들에 대한 원상회복조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한국사교과서 국정화 정책에 반대하는 교사시국선언에 참여했다는 이유로 표창과 각종 훈포장 대상자에서 제외된 교사에 대한 피해 회복 요구와 당사자에 대한 정중한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