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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울산CC 박부용 새 이사장 체제 손들어줘
송고시간2018/04/12 17:39

울산지방법원이 이사장 징계와 선거를 둘러싸고 갈등을 빚고 있는 
울산컨트리클럽의 지난달 11일 임시총회의 효력을 정지하는  
가처분 결정을 내려 새로 선출된 집행부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법원은 오늘(4/12) 울산cc 박인호 전 이사장이 지난달 11일 개최한  
임시총회가 절차를 지키지 않아 무효라는 반대 이사들의  
가처분 신청에 대해 이유가 있다며 효력정지 결정을 내렸습니다. 
반면 지난달 18일 정기총회에서 선출된 새 임원들을 대상으로  
박 전 이사장 측이 제기한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은  
모두 기각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달 18일 선출된 박부용 이사장 체제가 법적인 효력을  
가지게 됐으며, 박인호 전 이사장 측이 오는 15일 열기로 한  
정기총회는 본안소송에서 뒤집히지 않는 한 효력이 없게 돼 
개최가 불투명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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