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시장 등 자유한국당 단체장 후보들이 조기 등판에 나설 전망입니다. 김기현 시장은 본후보 등록 시작 전인 5월 10일 전후로 예비후보 등록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나머지 기초단체장 후보들도 김 시장과 비슷한 시기에 예비후보 등록을 한 뒤 본격적인 선거 활동에 나설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당 후보들의 조기 등판은 각종 여론조사에서 당의 지지율이 현격히 낮고, 타 정당 예비후보들이 연일 이슈 선점에 나서고 있는 점이 부담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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