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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그린빌리지사업 관련 공무원 등 4명 송치
송고시간2018/05/07 14:03

울산지방경찰청은 남구청의 그린빌리지 조성사업과 관련해  
태양광 설비업체 대표와 지사장, 담당공무원, 울산시의원 등 4명을  
입찰방해 등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업체 대표 A씨와 지사장 B씨는 2천17년 2월 울산지사  
실체가 없음에도 지사를 운영하는 것처럼 허위 작성한 지사계약서,  
임대차계약서 등을 제시해 태양광 사업을 수주하는 등 입찰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남구청 담당공무원 C씨는 업체 지사장 B씨가 허위서류를  
제출했음에도 불구하고 서류심사에서 통과시키고  
허위 공문서를 작성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시의원 D씨는  
사업기간 중 낙찰 받은 업체 A씨와 B씨로부터 여러 차례에 걸쳐  
골프와 주점에서 향응을 제공을 받은 혐의가 적용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