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울산지역 교권침해 사례가 9건으로 최근 10년 이래 가장 많아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는 지적입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지난해 울산지역에서 학생에 의한 피해 1건, 학부모에 의한 피해 4건, 제3자에 의한 피해 2건 등 모두 9건의 교권침해 사례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 학부모에 의한 피해가 가장 많지만 현행법을 위반해 처벌을 받을 정도의 행위가 아니면 적극적인 대응하기가 쉽지 않아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이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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