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법 이동식 판사는 오토바이 절도사실을 동호회 카페에 올린 회원의 가게에 불을 지른 30대 남성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습니다. 이 남성은 자신이 지난해 12월 부산의 한 매장에서 오토바이를 훔친 사실을 같은 동호회 회원 A씨가 동호회 카페에 올린데 앙심을 품고 A씨가 운영하는 오토바이 매장에 불을 질러 천 2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그는 또 오토바이 헬멧에 부착된 소형 카메라로 상대 여성 몰래 성관계 장면을 촬영하기도 했습니다.//
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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