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6.13 지방선거와 관련해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위반행위 단속을 위해 '공직중립 특별감찰'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울산시는 5월 31일부터 6월 12일까지 공직기강 감찰반을 기존 16명에서 30명으로 확대했습니다. 감찰반은 공무원이 후보자 선거캠프에 들어가 있는 퇴직공직자와 접촉하거나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자료를 유출하는 행위, 또 SNS 등에 특정 후보를 지지하거나 비방하는 문구를 게재하는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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