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경찰에 체포된 김기현 자유한국당 시장 후보 인척 A씨가 구속됐습니다.
울산지법은 (오늘) 김기현 자유한국당 시장 후보의 국회의원 시절 민간업자의 청탁을 김 후보 측에 전달하고 그 대가로 업자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있는 김 후보 아내의 사촌동생 A씨에 대해 도주의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법원은 A씨가 경찰 조사가 시작된 지난 2017년 10월경부터 체포된 지난 27일까지 무려 8개월 가량을 도망 다녔고 사는 곳도 일정하지 않아 구속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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