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오늘(5/31)부터 6·1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의 막이 올랐습니다.
각 정당들은 저마다 대규모 출정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유세 활동에 나섰습니다.
김영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후보자와 당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공업탑 로터리에서 선거대책본부 출정식을 가졌습니다.
민주당은 부정부패를 청산하고 깨끗한 지방정부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성인수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 나라다운 나라 든든한 지방정부 6.13 지방선거, 국회의원 재선거 승리를 위
한 출정을 선언합니다.
자유한국당 울산시당도 모든 후보자와 지지자들이
총 결집한 가운데 태화로터리에서 합동 출정식을 실시했습니다.
한국당은 현 정권이 경제와 민생에 뒷전이라며,
승리를 거둬 지역 경제를 살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정갑윤 자유한국당 선거대책위원장/ 시민 여러분 이번에 자유한국당 찍어 문재인 정권의 아마추어 갈팡질팡 난맥상
을 심판해 주십시오.
바른미래당 울산시당 역시 모든 출마자와 선거운동원이
참가한 가운데 울산시청 앞에서 합동 출정식을 가졌습니다.
바른미래당은 울산의 민생과 경제를 살리는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며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인터뷰>이상범 바른미래당 상인선대위원장/ 정정당당하게 겨루도록 하겠습니다. 1번과 2번이 싸우고 있을때 3번이 민생을 살
피겠습니다. 경제를 살리겠습니다.
정의당 울산시당은 현대자동차 명촌 정문 인근에서
지방선거 출정식을 가졌습니다.
정의당은 노동이 당당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울산에서 부터 제1야당을 교체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조승수 정의당 상임선대위원장/ 이제 울산의 30년 일당독제체제 무너져야 합니다. 변화해야 합니다. 그 변화에
우리 정의당이 앞장 서겠습니다.
민중당 울산시당도 현대차 명촌 정문 인근에서 전체 후보
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공식 선거운동 출정식을
가졌습니다.
민중당은 보수세력이 노동자의 삶을 힘들게 만들고 있다
며 노동자의 직접정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인터뷰>김종훈 민중당 상임선대위원장/ 55만의 노동자 도시에서 노동자 직접 정치 시대를 함께 열어 나갑시다.
스탠드업>각 정당들이 13일 간의 열전에 돌입했습니다.
유권자들의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JCN뉴스 김영환입니다.
2024.04.19보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