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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각 정당 중앙당 지원 잇따라
송고시간2018/06/01 16:20



앵커멘트>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오늘(6/1) 울산을 방문해  
경제 대책 회의를 갖고, 김기현 후보의 선거운동을 지원했습니다. 
 
내일(6/2)은 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바른미래당 유승민 대표가  
울산을 찾아 후보들을 위해 지원 유세에 나섭니다. 
 
김영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김기현 시장 후보 캠프를  
전격 방문했습니다. 
 
홍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이 경제를 포기한 대통령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이어 울산의 경제를 살릴 수 있는 당은 자유한국당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인터뷰>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경제정책을 총괄하면서 새롭게 나라의 틀을 짜 가리라 봅니다.  
 
홍 대표는 또 최악의 경제 상황에 대한 비난을  
남북관계로 덮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인터뷰>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민생이 파탄지경에 이르렀는데 남북관계 하나로 모든 것을 덮으려고 하는 지방선거입니다.  
 
정갑윤 울산시당 선대본부장도 경제와 관련해  
집권여당에 비난의 수위를 높였습니다. 
 
인터뷰>정갑윤 한국당 울산시당 선대본부장/ 시민운동 하듯이 경제정책을 이끌어가다 보니까 결국은 나라가 이 모양 이 꼴이 되는데...  
 
더불어민주당은 추미애 당대표가 주말 울산을 방문합니다. 
 
추 대표는 토요일 오전 울주군 언양알프스 시장에서  
송철호 시장 후보와 유세를 벌인 뒤 오후에는  
송 후보 캠프에서 기자들과 간담회를 가질 계획입니다. 
 
바른정당에서도 유승민 대표가 울산을 찾습니다. 
 
유 대표는 북구 강동과 화봉동 일대를 돌며  
북구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강석구 후보의  
유세 지원에 나섭니다. 
 
중앙당 차원의 적극적인 유세 지원이 펼쳐지면서  
선거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JCN뉴스 김영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