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이영희 시장 후보는 오늘(6/5)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보 제285호인 반구대 암각화의 원형을 떼내 박물관으로 옮길 것"을 제안했습니다. 이 후보는 "원형은 떼내 박물관에 보관하고, 그 자리에는 복제품을 만들면, 물문제와 암각화 영구보존, 또 유네스코 등재 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유럽은 반구대암각화보다 더 크고 섬세한 유적지를 통째로 옮겨와 보존하고 있다"고 덧붙혔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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