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앵커멘트>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오는 8일과 9일 사전투표가 실시됩니다.

울산에서도 56곳의 사전투표소를 마련했는데,
선관위는 지난해 대선에 이어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사전투표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남미경 기잡니다.

리포트>지난해 치러진 19대 대통령 선거의

사전 투표율은 26.06%.

유권자 4명 중에 1명이 사전투표했는데,
역대 최고기록이었습니다.

이번에 치러지는 6.13지방선거에도
국민의 관심이 뜨거운 만큼
선관위는 이번 사전투표율도 높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전투표는 오는 8일과 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됩니다.

별도로 신청할 필요 없이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어느 투표소에서나 할 수 있습니다.

CG IN>울산에서는 5개 구군
모두 56곳의 사전투표소가 마련돼 있습니다.

가까운 투표소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나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OUT>

인터뷰>곽기태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 홍보담당관
"선거일에 투표할 수 없는 분들은 6월 8일과 9일 양일간 전국 어디서
든 신분증만 지참하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습니다. 이번 지방
선거에서 투표에 꼭 참여하여 동네 민주주의의 꽃을 활짝 피워주시기
바랍니다."

선관위는 사전투표가 끝난 다음날인 10일에
지역별 투표율을 포함한

전체 투표율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jcn뉴스 남미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