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오는 8월까지 택시승차대 일제정비에 나섭니다. 울산시는 올해 2억6여만원을 들여 택시승차대 6곳을 신규설치하고, 2곳은 이설하기로 했으며 10곳을 보수하는 등 모두 18곳을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택시 이용객이 많은 울산시외버스터미널 앞 승차대는 일반 승용차들의 불법 주정차 해소를 위해 택시 정차면 수를 추가로 대폭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울산시는 택시승차대 일제정비로 연료 절감과 교통개선, 사고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영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