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이달 말까지 일반․개인택시 5천773대의 기존 표 시등을 ‘LED모듈이 적용된 표시등’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교체하는 표시등은 LED모듈이 적용돼 악천후 때와 주야간에 택시의 식별이 용이할 뿐 아니라, 표시등 좌․우측면에 시의 브랜드슬로건을 표시함으로써 시정 홍보기능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울산시는 또, 택시 요금에 대한 안내 스티커를 차량 내부에 부착하도록 하고 탑승객에게 미터기에 표시된 금액만 지불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할 예정입니다. 박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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