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올 하반기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으로 691억원을 융자하기로 했습니다. 울산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이번 융 자는제조업과 관련 서비스업, 지식기반 사업장은 한 곳당 4억원, 100만 달러 이상 직수출 실적이 있는 무역업체는 5억원, 조선업종 협력업체는 3억원까지 3% 이자로 지원됩니다. 융자 상환방식은 2년 거치 일시상환과 1년 거치 2년 분할상환, 2년 거치 2년 분할상환 가운데 업체가 선택할 수 있습니다. 융자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달 28일까지 울산경제진흥원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김영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