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시와 통제를 받지 않아 이른바 쌈짓돈으로 불리는 국회 특수활동비를 울산지역 국회의원들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참여연대의 자료에 따르면 2천11년부터 2천 13년까지 3년간 자유한국당 정갑윤 국회의원은 1억 천 800만원을 받았고, 무소속 강길부 의원은 1억 600여 만원을 받아 챙긴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 김기현 전 울산시장도 국회의원 시절 천500만원을 받았고, 안효대 전 의원은 400만원, 조승수 전 의원은 550만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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