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제7대 울산시의회가 정식 개원했습니다. 전반기 의장을 맡은 황세영 의장은, 시민을 위한 의정 활동을 하고, 시정과 교육행정의 견제와 감시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영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7대 울산시의회가 개원식을 가졌습니다. 7대 의회는 더불어민주당 의원 17명, 자유한국당 의원 5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전반기 의장은 더불어민주당 황세영 시의원이 맡았습니다. 황 의장은 시민의 여망에 부응하기 위해 특권 의식을 버리고, 기본과 원칙을 지키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시정과 교육행정의 제대로된 견제와 감시 기능을 수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황세영 시의장/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파트너십이 형성되길 기대하며 저와 우리 의회에서도 시정과 교육행정을 견제하고 감시하 는 역할에 혼신을 다할 것입니다. 송철호 시장은 시정의 파트너로서 함께 발전해 나가자며, 아름다운 전통은 계승하고, 시대에 맞지 않는 관행은 과감히 탈피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인터뷰>송철호 울산시장/ 속도가 필요한 일은 과감하게 결정하고, 토 론이 필요한 일은 치열하게 토론합시다. 그래서 의사당을 그야말로 민 의의 전당으로 만들어 갑시다. 노옥희 교육감은 혁신의 전환점에 있는 울산교육이 성공하기 위해 울산시와 시의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인터뷰>노옥희 울산시교육감/ 앞으로 울산교육에 대한 큰 사랑과 관 심을 부탁드리며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울산교육을 실현하는 데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7대 울산시의회가 당리당략에 매몰된 구태의연한 의정활동을 탈피하고, 의회 본연의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JCN뉴스 김영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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