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방본부가 제천과 밀양 화재사고를 계기로 대형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화재 취약 건물에 대한 특별조사를 실시합니다. 울산소방본부는 소방과 건축, 전기와 가스 등 각 분야 71명으로 구성된 특별조사반을 편성해 올해 4천500여곳, 내년에 9천여 곳 등 모두 만4천여개 건물에 대해 정밀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소방본부는 조사 결과를 화재안전정보 데이터 베이스에 입력해 안전정보를 공개하고, 불량 건물에 대해서는 강력한 시정조치를 할 방침입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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