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완 중구청장이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비 전액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중구청에 따르면 박태완 중구청장은 오늘(7/11)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울산 중구의 사업 위기에 대해 설명하고 이에 대한 방안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박 청장은 울산 중구가 '2019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되면서 국·시비를 포함해 전체 50억원의 예산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지만 올해 국비부담금인 12억원의 절반 정도인 6억8천만원만 책정돼 사업의 차질이 우려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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