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통합관리인사를 해온 울산시가 7월 정기인사부터 각 구군이 자체적으로 4급 승진인사를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울산시 인사운영지침이 만들어진 지 20년 만으로, 이로 인해 7월 정기인사에서 남구와 울주군은 각 한 명씩 행정 4급 승진자를 배출할 수 있게 됐습니다. 또, 앞으로 행정직 7급과 8급이 시에 전입을 희망할 경우에는 전입시험을 치러야 합니다. 한편, 기술직 인사는 각 구군과 직원 간 입장차가 있어 7월 정기인사 이후 울산시 인사교류협의회를 구성해 다시 논의할 계획입니다.//
구현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