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야댐 상류에 조성된 생태습지가 올해도 오늘(7/20)부터 시민들에게 개방됐습니다. 울산시는 수생식물의 성장과 연꽃 개화시기에 맞춰 오늘(7/20)부터 다음달 20일까지 한 달간 회야댐 생태습지를 개방하며, 단 수질 보호를 위해 하루 100명까지만 탐방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생태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함께 걷는 4킬로미터 탐방코스와 연잎차 시음행사도 마련됩니다. 탐방 신청은 다음달 13일까지 울산 상수도사업본부 생태습지탐방코너에서 예약하면 되며,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박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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