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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연대 "로터리 주변 교통영향평가 재심의 필요”
송고시간2018/07/30 16:21
울산교통문화시민연대는 오늘(7/30)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업탑과 신복로터리 주변 아파트 신축․재개발과 
관련한 교통영향평가를 다시 실시할 것을 울산시에 요구했습니다. 
 
교통연대는 공업탑 주변 올림피아 호텔 부지에 
300세대가 넘는 주상복합 건물이 들어설 예정인데도 
차량 진․출입로를 새롭게 만들 계획이 없어 공업탑로터리에 
심각한 교통 정체가 예상된다며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또 신복로터리 주변 아파트 재개발도 도로 확장 논의가 부실하게 
이뤄진 만큼 교통영향평가를 다시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교통연대는 이 같은 사항을 시민신문고 민원으로 제기해 
위법 사항이 없는지도 확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동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