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태화강 대숲납량축제가 내일(8/1)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5일까지 십리대숲 일대에서 열립니다. 올해는 장기간 폭염으로, 축제기간을 이틀 연장해 모두 5일 동안 진행됩니다. 대표 프로그램인 호러 트래킹 외에도 공포VR체험관과 팔도귀신 한마당, 러시아 국립극단 공연 등 다채로운 체험거리와 볼거리들이 마련됩니다. 태화강 대숲납량축제는 지난해부터 유료 입장으로 전환됐으며, 입장권은 울산연극협회 홈페이지에서 예매하거나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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