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가 기업형 슈퍼마켓인 노브랜드 방어점에  
사업개시 일시정지를 권고했습니다. 
 
울산시는 동구지역 중소상인들이 사업조정제도를 신청함에 따라  
지난달 17일 자율조정협의회를 열었습니다.  
 
그러나 이 자리에서 이마트와 중소상인 간 합의점을 찾지 못했고,  
이에 따라 울산시는 상생방안을 도출하기 전까지  
영업개시를 일시정지하도록 권고했습니다. 
 
울산시는 양측간 자율조정을 계속 진행하는 한편,  
불가능하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사업조정심의위원회를 열어  
최종 결론을 낼 방침입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