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은 정천석 구청장이 공약으로 내건 바다를 자원으로 한 관광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섭니다. 이에 따라 도시디자인 전문가를 포함한 '바다자원 관광개발 TF팀'을 구성하고 내일(8/3)부터 구체적인 사업 발굴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이 계획에서 TF팀은 일산·대왕암공원 권역과 방어진·꽃바위 권역, 주전권역 등 3개 권역으로 나눠 바다자원을 활용한 관광개발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특히 해양체험·레저 관광 육성에 관한 사업과 울산대학교병원을 활용한 의료관광 사업과의 연계성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박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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