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기술원 연구진이 금속이 아니면서 자성을 지니는 플라스틱 자석을 개발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울산과학기술원 백종범 에너지 화학공학부 교수팀은 TCNQ라는 유기화합물에 반응을 일으켜 자성을 띠는 구조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순수한 유기화학물이 실온에서 자성을 띠는 플라스틱 자석을 구현한 최초의 사례로 플라스틱 자석의 잠재적 응용 가능성 때문에 많은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셀의 자매지이자 화학 분야 학술지인 켐 2일 자에 공개됐습니다.
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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