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전국플랜트 건설노조 울산지부가 오늘(8/7)  
임금 협상 난항을 이유로 2시간 부분파업에 들어갔습니다. 
 
플랜트노조원 3천여명은 오늘(8/7) SK에너지 앞에서  
임금투쟁 승리 결의대회를 가졌습니다. 
 
플랜트 노조는 울산지역 플랜트업체 146곳과 15차례 교섭을  
진행했지만 견해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노조는 하루 급여 만5천원 인상과 분회별 수당 인상 등을  
요구하고 있지만, 회사 측은 하루 급여 4천원 인상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