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올해 처음으로 전기이륜차 민간보급사업을 시행합니다. 울산시는 올해 민간 85대, 공공 15대 등 모두 100대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보조금은 1대 당 230만원부터 최대 350만원까지 규모별로 차등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전기이륜차는 가정용 전기콘센트에서 4시간 정도면 완전히 충전되며, 1회 충전시 40km 주행이 가능해 일반 이륜차의 10분의 1 수준으로 연료비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보급업체와 판매 기종은 울산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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