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이 폭염기간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위생 안전 점검에 나섭니다. 남구청은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 등 16명의 점검반을 구성하고, 신정시장과 농수산물도매시장 등 4개 전통시장 내 횟집과 식품 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오늘(8/8)부터 위생 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감시원은 업소 내 조리장과 조리도구의 위생 상태와 식재료 등의 보관상태, 유통기한이 지난 원료 사용 여부와 종사자의 개인위생관리 등을 중점 지도하고, 식중독 예방 홍보물도 배부할 예정입니다
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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