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스트가 차세대 대용량 배터리 소재로 쓰이는 실리콘을 싸게 대량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유니스트 곽상규, 포스텍 박수진 교수팀은 그동안 고온에서 합성해야 해 비싸고 대량생산이 어려웠던 실리콘을 금속할로젠화물 촉매를 이용해 합성온도를 낮추는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유니스트 곽상규 교수팀은 이 현상을 원자 단위 시뮬레이션 과정으로 분석해 메커니즘을 규명했으며, 이번 연구결과는 세계적인 과학출판그룹인 네이처 퍼블리싱 그룹의 커뮤니케이션 케미스트리 8월 6일자에 게재됐습니다.//
구현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