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에 열린 제12회 울산대공원 장미축제가 인근 상권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는 빅데이터 분석을 한 결과 축제가 열렸던 5월 18일부터 27일까지 울산대공원 주변인 옥동과 신정2동의 음식 소매 서비스업종 135곳의 하루 매출이 평소보다 7.2%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외부 방문객의 소비금액이 전체 매출의 41%인 4억8천만원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방문객 연령대는 50대가 가장 많았고, 20대와 40대 순을 보였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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