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부소방서가 내일(9/1) 문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갑니다. 지난해 5월 송정택지개발지구 내 부지에 착공된 북부소방서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초대 서장에는 이인동 소방정이 발령됐습니다. 그동안 북구지역은 중부와 동부소방서가 나눠 관할해왔으나 매곡과 송정, 강동산하지구 등에 대규모 택지가 개발되면서 단독 소방서 신설 요구가 지속돼 왔습니다. 북부소방서 개서에 따라 중부소방서 산하에 있던 농소, 매곡119안전센터와 동부소방서의 염포, 강동 119안전센터가 편입되고 구조대와 송정119안전센터가 신설됐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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