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고유문화인 '옹기'와 '장'을 주제로 한 전시가 내일(9/3)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주 헝거리 한국문화원에서 열립니다. 주 헝가리 한국 문화원과 울주군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한식이 지닌 발효와 저장의 문화를 보여주기 위해 기획됐으며 된장 등 한국발효음식과 울주군 외고산 옹기마을의 작품들이 함께 소개됩니다. 한편 오늘(9/3) 열린 개막식에는 최규식 주헝가리 대한민국 대사 등 각국 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허진규 옹기장의 대형 항아리 제작 시연도 선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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