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오늘(9/6) 개방형 공무원과 수습사무관 등 12명을 임용했습니다. 울산시는 시민신문고위원장에 차태환 국민권익위원회 과장을, 위원에는 김승호 전 남구청장 예비후보와 오영은 울산시민연대 사무국장 등 4명을 임명했습니다. 대변인에는 전인석 법무법인 정우 사무장을, 일자리정책보좌관에는 김형근 울산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화백회의정책보좌관에는 정창윤 전 민주노총 울산본부 정치국장을 임명했습니다. 한편 개방직 임용을 두고 시청 안팎에서는 전문성이 다소 결여되거나 부족한 인물이 등용됐다며 보은성 인사라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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