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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슬러지자원화시설 연내 착공
송고시간2018/09/06 15:34
하수슬러지를 소각해 자원화하는  
울산슬러지자원화시설이 남구 성암동 일대에 들어섭니다. 
 
울산시는 환경부와 재원 협의 절차를 마쳤으며,  
국비 294억원 등 모두 471억원을 들여  
오는 11월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울산은 지난 2011년에 민자사업으로 준공해 운영 중인  
슬러지 소각시설이 하루 300톤 용량을 초과하면서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200톤 규모의 자원화시설이 2021년부터 가동되면  
하루 500톤을 처리할 수 있어 울산에서 발생하는  
모든 하수슬러지의 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