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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법 "사회적 약자 돕겠다" (INT)
송고시간2018/09/06 16:45



앵커멘트> 앞서 전해드린 것처럼 
사회적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법원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울산지방법원 최인석 법원장의 얘기를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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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석(울산지방법원장) 
 

"소수자의 권리 보호를 위해서
판사는 투표로 뽑지 않는다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런 점에서 울산지방법원은 사회적 약자들이 
법원에 와서 여러가지 사법서비스를 제공받는 과정과 절차에서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여러가지 절차를 만들어놓고 있습니다.  "
 

 
"사회적 약자의 권익을 향상시킬 수 있는 여러가지 방안들... 
특히 우리 법원이 관심을 기울여야 될 문제에 관해서  
논의할 수 있는 간담회를 개최한 것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급격한 사회 변화에 따라서 사회적 약자의 의미가 바뀌는 경우도 
있습니다. 새로운 개념의 사회적 약자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요즘은 우리 법원이 사회적 약자가 돼서
사회 전체 곳곳으로부터 공격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법원도 사회적 약자의 입장에 있는 거 아닌가
그런 생각도 합니다." 



구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