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와 북구청이 자살예방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각각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습니다. 오늘(9/10)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울산시와 북구청은 인력과 예산 투입, 계획에 따른 사업수행과 유관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의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생명사랑지킴이인 게이트키퍼 양성과 실직자와 빈곤층, 감정노동자를 위한 자살예방 사업을 특화한 점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한편 이같은 노력으로 북구는 최근 2년간 울산에서 가장 낮은 자살률을 보였습니다. 김영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