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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사망‧화재 사고 잇따라
송고시간2018/09/10 17:19
지난 주말 동안 울산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어제(9/9) 오후 5시 37분쯤 울주군 삼남면 가천리 심천저수지에서  
52살 전 모 씨가 모형 비행기를 건지려다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앞서 8일 오전 8시 30분쯤에는 동구 동대산 정상에서  
50대 여성 박 모 씨가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을 거뒀습니다.  
  
또 오늘(9/10) 새벽 0시 55분쯤에는 울주군 온산읍 한 압연공장에서  
불이 나 39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채 20분만에 꺼졌습니다.  
김동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