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동안 울산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어제(9/9) 오후 5시 37분쯤 울주군 삼남면 가천리 심천저수지에서 52살 전 모 씨가 모형 비행기를 건지려다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앞서 8일 오전 8시 30분쯤에는 동구 동대산 정상에서 50대 여성 박 모 씨가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을 거뒀습니다. 또 오늘(9/10) 새벽 0시 55분쯤에는 울주군 온산읍 한 압연공장에서 불이 나 39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채 20분만에 꺼졌습니다. 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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