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장애인에 대한 전문성 강화를 위해 장애인복지과 신설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울산시는 백운찬 시의원의 서면질문 답변을 통해 향후 있을 조직개편 시 예산과 행정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노인과 장애인 업무를 분리하는 등 장애인복지과 신설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사회복지공무원 수요를 반영해 전담공무원을 확대 채용하고, 사회복지분야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 향상과 사기진작을 위해 근무성적 평정 우대 등에 적극 나서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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