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현재까지 정규직으로 특별채용한 사내하도급 근로자가 6천 7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대차는 (오늘) 현대차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기술직 신입사원 입사식을 갖고, 사내하도급 근로자 300명에게 정규직 사원증을 수여했습니다. 이로써 사내하도급 특별채용 근로자는 모두 6천700명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2012년부터 사내하도급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있으며, 앞으로 2천800명을 추가로 채용해 오는 2021년까지 모두 9천 500명을 정규직으로 특별채용할 계획입니다.//
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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