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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울산대교서 50대 남성 투신...올해만 6번째 송고시간2018/09/17 17:22 twitter 밴드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facebook
오늘(9/17) 새벽 2시 40분쯤 58살 임 모 씨가 울산대교에서 투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임 씨는 자신의 승용차를 타고 울산대교 중간 지점에 멈춘 뒤 내려 투신했으며 13분 만에 해경에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새벽 3시 42분쯤 숨졌습니다. 울산대교에서는 개통 이래 8건의 투신 사고가 발생했고 이 가운데 올해만 6건의 사고가 집중돼 예방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김동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