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교육청이 내년부터 지역 초등학교 내
거점영어교육센터를 폐지합니다.

시교육청은 지난 2천9년부터 영어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거점영어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울산에는 강남 9곳과 강북 4곳의 초등학교에서
거점영어교육센터가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지난 2천15년부터 초등학교마다 원어민 교사가 배치되면서
점차 거점센터의 역할이 줄어들게 됐다며,
내년부터는 거점영어교육센터를 방과후 과정으로 전환해
영어교실 등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현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