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해외시장 개척단이 동유럽 국가인 슬로바키아와 러시아를 방문해 3천 200만 달러 규모의 상담 실적을 거뒀습니다. 린노알루미늄과 레베산업, 비엠피 등 6개 업체로 구성된 울주군 해외시장 개척단은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현지 바이어와의 수출상담회를 통해, 3천200만 달러 규모의 상담 실적을 올렸으며, 이 가운데 향후 3년 이내에 천만 달러 규모 의 계약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울주군은 지난 2002년부터 매년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에는 동남아를 방문해 385만 달러의 계약이 성사됐습니다.//
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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