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규 남구청장은 오늘(10/2) 공단 내 악취문제와 관련해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내 기업체 현장점검에 나섰습니다. 이번 현장점검에서 김 구청장은 기업체로부터 환경투자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악취배출시설과 방지시설 가동상태 등을 점검했습니다. 김 청장은 기업체 관계자들에게 “공단악취로 인해 구민들이 고통을 받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며, "환경과 관련해 지속적인 투자를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남구청은 오는 19일까지 악취배출 우려사업장 20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위반 시 과태료 등을 부과할 계획입니다. 박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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