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복로터리 교통혼잡 개선 방안 토론회가 오늘(10/8) 울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토론회에서 이호원 도로교통공단 시설장비연구처장은 기조발표를 통해 신복로터리는 교통정체와 사고 위험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교통운영 면에서는 평면 신호교차로 방식을, 안전 면에서는 회전교차로 방식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토론회를 주관한 자유한국당 이채익 국회의원은 "신복로터리의 제2공업탑과 교통섬을 철거하는 방안을 놓고 이견이 많다"며 "고속도로로 진입하는 고가도로와 얽혀 경관에 역효과가 발생하고, 로터리를 회전하는 차량의 시야를 가로막는 등 랜드마크로서의 기능을 상실한 만큼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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