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소형 경비행기를 이용한 에어 레이스 대회 등 해양 시설물을 활용한 해양이벤트 유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울산발전연구원 권태목 박사는 이슈리포트를 통해 울산이 해양도시지만 수변이나 수상 공간 활용이 저조하다며 국내 최초로 경비행기의 에어 레이스 대회를 유치하는 등 지역 홍보와 해양관광 활성화에 주력해야 한다고 제언했습니다. 권 박사는 일반 경비행기보다 크기가 작은 경비행기가 사용되는 레드불 에어 레이스를 강동해안 등에 개최해 울산공항의 경비행기 교육 시스템과 연계할 경우 관광객 유치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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