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울산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3월에서 5월이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대기환경 분석'에 따르면 지난 2천16년과 17년 울산지역의 월별 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3월부터 5월까지 50에서 63마이크로그램으로 가장 높았으며 초미세먼지도 27에서33마이크로그램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지역별 연평균 미세먼지는 북구가, 초미세먼지는 남구와 중구가 가장 높았습니다. 한편 지난해 미세먼지의 '나쁨' 이상 발생일수는 11일로 전년 대비 1일 감소했으며, 초미세먼지의 '나쁨' 발생일수는 66일로, 전년 대비 11일 증가했습니다. 박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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