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규 남구청장은 오늘(10/24) 중국 염성시에서 손일 부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 지역의 공동발전을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오늘(10/24) 협약식으로 남구청과 중국 염성시는 공무원의 상호방문을 촉진하고 경제, 관광, 의료 등 민간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했습니다. 중국의 신흥공업도시인 염성시에는 현대기아자동차 3개 공장 등 한국 기업 377여개가 진출해 있으며, 중한염성산업단지가 조성돼 있어 울산과 공통점이 많은 지역입니다. 한편, 남구청은 2003년 중국 요양시와 2012년 일본 아바시리에 이어 세 번째로 중국 염성시와 국제 우호교류 협정을 맺었습니다. 박정필 기자
|